42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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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의 피신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느라고 진이 빠졌다. 메일이나 공지를 할때면 항상 컨셉에 맞게 42분에 보냈기 때문에 매 시간의 42분이 되면 핸드폰을 슬쩍 보게 되었다. ㅋㅋㅋ 42서울을 떨어지면 다음 계획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조금은 절박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었고, 결국에 월 .........화.........수..........목......... 금요일에 메일이 왔다. (그나마 아침 9시 42분이더라...) 합격 기준을 아무도 모른다고 하고, 잘하던 사람들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못하던 사람도 붙는 경우가 있다는 카더라 통신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다행히 합격했다. 본과정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들 만나서 즐겁게 배워나가고 싶다~~
42seoul (42서울) - 본과정 결과 - 3기 2차4주간의 피신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느라고 진이 빠졌다. 메일이나 공지를 할때면 항상 컨셉에 맞게 42분에 보냈기 때문에 매 시간의 42분이 되면 핸드폰을 슬쩍 보게 되었다. ㅋㅋㅋ 42서울을 떨어지면 다음 계획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조금은 절박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었고, 결국에 월 .........화.........수..........목......... 금요일에 메일이 왔다. (그나마 아침 9시 42분이더라...) 합격 기준을 아무도 모른다고 하고, 잘하던 사람들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못하던 사람도 붙는 경우가 있다는 카더라 통신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다행히 합격했다. 본과정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들 만나서 즐겁게 배워나가고 싶다~~
2020.12.18 -
드디어 마지막 주차다. 4주차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때문에 클러스터를 밤 9시까지밖에 운영하지 않았다. 격일제 + 9시운영을 하면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부족했다. 과제를 후다닥 다 풀어도, 동료평가를 하는데만 1시간정도 소요가 되는데, 만약 오타나, 생각지 못한 예외처리라도 하나 안했다면 다시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해야만 했다. (평가만을 위해서) 그래서 마음은 급해지고, 급해지니까 더 신중하게 풀지 못했던것 같다. 그래도 클러스터에 앉아있는 시간 만큼은 빈틈없이 꽉차게 활용한 시간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주가 되니까 시험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본과정에 합격하려면 Final exam이 제일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공부는 전날밖에 하지 못하긴 했다. * 개..
42seoul (42서울) - 4주차 후기 라 피신 (La piscine) - 3기 2차드디어 마지막 주차다. 4주차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때문에 클러스터를 밤 9시까지밖에 운영하지 않았다. 격일제 + 9시운영을 하면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부족했다. 과제를 후다닥 다 풀어도, 동료평가를 하는데만 1시간정도 소요가 되는데, 만약 오타나, 생각지 못한 예외처리라도 하나 안했다면 다시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해야만 했다. (평가만을 위해서) 그래서 마음은 급해지고, 급해지니까 더 신중하게 풀지 못했던것 같다. 그래도 클러스터에 앉아있는 시간 만큼은 빈틈없이 꽉차게 활용한 시간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주가 되니까 시험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본과정에 합격하려면 Final exam이 제일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공부는 전날밖에 하지 못하긴 했다. * 개..
2020.12.18 -
3주차는 학교 기말고사 + 레포트때문에 너무 바빴다. 아마 가장 42서울에 소홀했던 (어쩔수 없지만) 한주가 되었다. * 개인과제 ( + 코로나) 시간이 진짜 무섭게 흘렀다. 저번에 잠수타는 팀원에게 데어 러쉬(팀 과제)는 신청하지 않았다. 그리고 개인과제 진도를 나가야지 하는데, 딱 학교 기말고사 기간과 겹쳤다. 수업은 비대면일지라도 시험은 학교에서 보는게 원칙이었기 때문에 인천 - 강남을 왔다갔다 정말 바빴다. 살면서 이렇게 자는시간이 없던적이 있었니 싶을정도였다.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클러스터 운영을 밤 9시까지 축소운영했다. 그래서 아무리 학교를 빨리 갔다가, 클러스터에 도착한다고 해도 나는 다른사람들보다 시간이 훨씬 부족했다. 고생한거에 비해서 개인과제 진도는 빠르게 나가지 못했다. 사실 평균 ..
42seoul (42서울) - 3주차 후기 라 피신 (La piscine) - 3기 2차3주차는 학교 기말고사 + 레포트때문에 너무 바빴다. 아마 가장 42서울에 소홀했던 (어쩔수 없지만) 한주가 되었다. * 개인과제 ( + 코로나) 시간이 진짜 무섭게 흘렀다. 저번에 잠수타는 팀원에게 데어 러쉬(팀 과제)는 신청하지 않았다. 그리고 개인과제 진도를 나가야지 하는데, 딱 학교 기말고사 기간과 겹쳤다. 수업은 비대면일지라도 시험은 학교에서 보는게 원칙이었기 때문에 인천 - 강남을 왔다갔다 정말 바빴다. 살면서 이렇게 자는시간이 없던적이 있었니 싶을정도였다.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클러스터 운영을 밤 9시까지 축소운영했다. 그래서 아무리 학교를 빨리 갔다가, 클러스터에 도착한다고 해도 나는 다른사람들보다 시간이 훨씬 부족했다. 고생한거에 비해서 개인과제 진도는 빠르게 나가지 못했다. 사실 평균 ..
2020.12.18